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8.16 12:19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본아이에프 임직원 및 본사모 회원들이 16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말복을 맞아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본아이에프>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16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말복 맞이 보양죽 나눔 행사를 갖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 및 본아이에프 임직원과 본사모(가맹점주 모임) 봉사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아이에프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기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죽 세트 400개를 전달했다. 보양죽 세트는 본죽의 여름 대표 보양 메뉴인 '삼계죽'과 본설의 '한우사골육수팩'으로 구성됐다. 몸보신에 좋은 영양식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영양 관리에 제격이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혹서기 보양죽 나눔 활동으로, 지금까지 보양죽 세트 1880개를 전달했다.

최복이 본사랑 이사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께서 든든한 한 끼를 드신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본아이에프와 본사랑만의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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