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8.16 13:38
안희정 아들 글 논란 <사진=안희정 아들 SNS/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들 안모씨가 안 전 지사가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뒤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16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희정 아들이 올린 SNS 글 논란…“상쾌”, 그 아버지에 그 아들 꼴이고 그 어머니에 그 아들 꼴이다. 가족이 뭉쳐서 김지은 마타도어 꼴이고 조용한 가족 아니라 무서운 가족 꼴이다"라며 "얼굴에 철판 깐 꼴이고 ㅊㄸㅅㄴ 없는 꼴이다. 뻔뻔한 안희정 유전자 꼴. 김지은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안희정 아들은 자신의 SNS에 "상쾌. 사람은 잘못한 만큼만 벌을 받아야 한다. 거짓 위에 서서 누굴 설득할 수 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안씨는 이 글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되자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안희정 아들 글 논란 <사진=안희정 아들 SNS/신동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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