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배민구 기자
  • 입력 2018.08.16 14:11
이천시청 전경

[뉴스웍스=배민구 기자] (사)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영애)는 16일 쌀의 날(8월18일)을 기념해 이천시청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우리쌀빵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만든 쌀머핀 300인분을 나누어 주며 시민들에게 우리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성을 홍보했다.

이는 우리쌀 재고량 증가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쌀 재배면적은 1990년 이후 매년 1.8%가량 줄고 있으나 같은 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2.5% 감소해 재배면적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는 쌀을 주식으로 소비하는 것 외에 부식으로도 소비할 수 있도록 쌀 가공식품 및 발효식품 기술 교육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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