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8.16 15:02

30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20명 선착순 모집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10일까지 하반기 어린이 농부학교를 운영한다. 사진은 상반기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텃밭을 가꾸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직접 텃밭을 가꾸며 자연생태를 체험하는 ‘어린이 농부학교’  하반기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6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용인시민농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텃밭에서 배추, 무 등의 김장채소를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을 활용해 요리하기, 퇴비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30일까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inhot0513@korea.kr)로 제출하거나 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지난 4~6월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텃밭 정원 가꾸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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