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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 입력 2018.08.16 18:01
[뉴스웍스=이동헌기자] 2018 아시안게임 대만전에 출전한 여자축구 대표선수 이민아의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이민아는 경기도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첫 아시안게임이다. 목표는 금메달이다. 하나씩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금세대의 마지막 아시안게임이라고 하는데 항상 욕심난다. 금메달을 목표로 언니들과 함께 저의 첫 도전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아직 에이스가 아니다. 더 좋은 공격수도 많고 전 돕고 팀으로써 많이 뛰는 역할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16일 오후 5시(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만전에 이금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4-1-4-1 포메이션으로 치른다.
미드필드는 장슬기-이민아-지소연-전가을이 맡고 홍혜지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공수 조율의 역할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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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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