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08.17 09:13
<자료=네이버 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16일(현지시간) 뉴욕 주가지수는 양호한 기업실적 발표와 미·중 무역협상 재개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돼 4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96.32 포인트(1.58%) 상승한 25558.73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22.32포인트(0.79%) 오른 2840.69로 장을 마쳤다.

한편 나스닥은 32.41포인트(0.42%) 떨어진 7806.52로 마감하면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유로스톡스600는 전일 대비 0.5% 오른 381.43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도가 약화돼장단기 국채금리가 모두 올랐다. 10년물 금리는 0.00%p, 2년물 금리는 0.01%p 올랐다.

미국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재개하며 올랐지만 수요부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상승폭이 줄며 0.7% 오른 배럴당 65.46달러로 결정됐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인 9시 7분 기준 0.13% 오른 2243.72로 움직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