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17 10:06
최현철(왼쪽부터) 케이스타글로벌 대표, 가수 세븐, 은가은이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을 끝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케이스타그룹>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케이스타그룹은 제 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성화 봉송 릴레이에 참여했다.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구간 중 500m 구간을 완주했다. 

성화 봉송 릴레이에는 케이스타그룹을 대표해 케이스트글로벌 최현철 대표와 케이스타그룹의 초청을 받은 가수 세븐과 은가은이 참여했다.  

케이스타그룹은 이번 아시안게임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아시안게임의 완성도 있는 공연을 담당한다. 지난 5일에는 재인도네시아 한인회가 주최한 ‘2018년 아시안게임 성공 기원 및 남북한 단일팀 출전 축하 퍼레이드’에 헤일로(HALO)가 특별공연 및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경기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해 케이스타그룹을 알리고 K-팝을 통해 인도네시아 한류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0만 명 규모의 K-팝 공연을 준비중이다.

케이스타그룹은 지난 5월 ‘2018 드림콘서트’를 시작으로 ‘2018 센텀맥주축제’,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등의 공식 스폰서를 연달아 맡으며 엔터테인먼트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9일에는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네’에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엔터테인먼트 암호화폐 ‘스타KST(스타코인)’을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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