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17 10:13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8월 31일까지 NH농협은행 실명확인 계좌를 인증하고 메이킹 거래를 진행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거래 수수료 10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거래 수수료 100% 페이백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NH농협은행 실명 계좌를 인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메이킹 거래 시 발생한 수수료를 100% 환급한다. 메이킹 거래란 호가창에서 매수·매도 주문을 직접 생성하는 것으로, 코인원의 기존 메이킹 거래 수수료는 레벨에 따라 거래액의 최대 0.1%까지 차등 부과되고 있다.

페이백되는 금액은 이벤트 기간 종료 후 한 달 이내에 해당 회원의 코인원 개인 지갑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거래 수수료 100% 페이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인원은 2018년 1월 30일부터 NH농협은행과 실명확인 계좌를 운영 중으로, 현재 국내에서 계좌를 인증하고 원화를 입출금할 수 있는 거래소는 코인원이 유일하다.

코인원은 앞으로도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코인원은 지난 5월부터 회원가입 후 NH농협은행 실명확인 계좌를 인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인원은 안전한 거래에 필수적인 실명확인 계좌 인증을 위한 전담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핸드폰 본인인증 완료 후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실명확인 계좌로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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