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기자
  • 입력 2018.08.17 11:37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박지훈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가입자 수가 출시 2년 만에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실제 앱을 사용하는 실 이용자 비율도 약 75%를 차지했고, 이용횟수도 전체 가입자 기준으로 월 평균 약 2.6회에 달했다.

이 가운데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간편하게 송금 가능한 간편송금 서비스의 올 한해 이용 건수가 3300만 건에 이르고, 90% 우대환율이 가능한 알뜰환전 서비스의 올 한해 외화 환전금액이 1600억원을 넘었다.

한편 올원뱅크는 올 상반기에 AI기반의 음성뱅킹 서비스 출시하고 24시간 365일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한데 이어 11월에는 AI기반의 올원챗봇 도입과 올원리워드제도, 모임회비관리 등 신규서비스 출시 및 올원뱅크 전용상품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올원뱅크 3.0 버전'으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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