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8.17 12:02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시금고를 운영할 은행으로 1964년부터 수원시 시금고은행 역할을 수행해온 '기업은행'을 재선정했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추가로 시금고 업무를 수행케 됐다.

시는 오는 12월31일로 시금고 약정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부터 시금고 은행 선정 공고에 들어갔다.

제안서 접수 결과 2개 은행이 참가했고, 지난 14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예금금리 등 5개 분야 15개 세부항목에 대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친 결과 기업은행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조만간 기업은행과 금고 업무취급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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