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8.17 13:50
<사진=KB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극본 황영아, 김지선, 연출 전우성, 임세준)의 고원희가 젊은 세대를 대변하는 캐릭터로 매회 시청자들에게 힐링 을 안기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윤상아(고원희)는 시련을 겪고도 꿋꿋하게 재기에 도전하는 모 습을 보였다. 주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으면서도 자신의 삶을 위해 뚝심 있게 한발짝 나아가는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에게 한 장의 바이블 같은 모습으로 보여지기 충분했다.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에서 윤상아는 극 중 가장 스펙터클한 전개를 맞으며 위기와 수난을 겪어냈다. 후반부로 갈수록 김지운(하석진)에게 정리를 배우며 그 속에서 삶의 지혜와 용기, 바람직한 태도를 배우기도.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는 등 동시대를 관통하는 이들에게 힐링 포인트를 전 하기도 했다.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을 향한 나침반 같은 존재로 매회 힐링을 안기고 있는 고원희가 마지막까지 보여줄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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