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8.17 14:04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가 지난 16일 환경부가 실시한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환경관리 실태 평가는 사업장 점검 및 위반실적, 공장 대기오염도 검사율, 환경관리 교육·홍보 실적, 점검계획 수립의 적정성,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 3개 분야 10개의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투명한 환경행정지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적발, 환경관리 홍보실적,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발생 적정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흥선 시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환경담당자를 상대로 환경 역량교육을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으로 더욱 신뢰받는 환경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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