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배민구 기자
  • 입력 2018.08.17 14:28

1분기 특별교부세 2800만원에 이어 재정인센티브 총 7800만원 확보

광주시청 전경<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배민구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5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800만원을 확보한 바 있어 총 78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시로 보고회를 개최해 실적 점검과 추진상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애초 목표액인 2543억원보다 549억원을 초과한 3092억원을 집행해 121.6%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하반기에도 주요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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