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08.17 15:24
<사진=G마켓>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G마켓은 오늘(17일)두 번째 ‘슈퍼 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번주 '프라이데이 브랜드'는 캐리비안베이, GS25, 맥도날드가 선정됐다. 

캐리비안베이 종일권과 에버랜드 오후권(오후 1시부터 입장)을 묶은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 이용권’을 2000개를 49% 할인해 3만7700원에 선보인다. 신한·롯데·KB국민 카드 결제 시 5%의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해 3만58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GS25의 ‘독도사랑 새우맛라면’과 ‘제주해녀 해물맛라면’을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제품당 2만5000개 한정 수량으로 ‘독도사랑 새우맛라면’은 800원, ‘제주해녀 해물맛라면’은 750원에 판매하며, 2개를 패키지로 구매하면 15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맥도날드 빅맥 BLT 버거’를 29% 할인, 3900원에 판매한다. 지난주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 할인전을 기획한 것으로 3만개 한정 판매한다.

할인 혜택을 몰아주는 이번주 '슈퍼 프라이데이' 카테고리는 '뷰티'다. 화장품·향수·명품화장품부터 바디·헤어 등 뷰티 상품군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블랙 쿠폰'으로 17일 하루 동안 ID당 1매씩 발급 된다.

여기에 '현대카드'를 이용하면 2만원 이상 뷰티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7000원까지 중복 할인된다. 현대카드 M포인트 50%차감 이벤트도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카드사 및 할인 혜택은 이날 00시부터 시작됐으며, 브랜드 특가 제품은 오전 9시에 오픈했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장은 “지난 주 첫 회를 진행한 ‘슈퍼 프라이데이’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완판 행렬, 최대 실적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며 “매주 슈퍼 프라이데이를 통해 금요일마다 역대급 혜택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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