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8.19 20:31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기자] ‘숨바꼭질’이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극본 설경은, 연출 신용휘,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대한민국 유수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유리를 비롯, 송창의, 엄현경, 김영민이 압도적인 아우라를 내뿜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네 명의 주인공과 함께 아역배우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유리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위치에 서 있는 송창의, 엄현경, 김영민의 비주얼만으로도 드라마 속에서 펼쳐질 거대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 그중에서도 이유리와 엄현경 사이에서 쪼그려 앉아있는 여자아이의 모습은 과연 이들 관계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두 번째 포스터에는 블랙 배경에 이유리와 송창의가 서로 얼굴을 맞댄 채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어 극 중에서 펼쳐질 두 배우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유독 주말 드라마에서 강한 흥행세를 보였던 이유리와 송창의의 만남이기에 ‘숨바꼭질’에서 두 배우가 선보일 연기 변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지막 포스터에는 이유리와 엄현경, 그리고 그 사이에서 묘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아역배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 중에서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의 전무이자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민채린’ 역을 맡은 이유리와 메이크업과 화장품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지닌 ‘하연주’ 역의 엄현경에게 주어진 운명과 그 뒤에 감춰진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펼쳐질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3가지 버전의 메인 포스터는 ‘숨바꼭질’에서 각자 맡은 캐릭터에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는 네 배우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무엇보다 이유리, 송창의, 엄현경, 김영민 이 네 사람이 극중에서 선보일 엇갈린 사랑과 주어진 운명에 맞서 진실을 찾으려고 하는 자들과 숨기려고 하는 자들의 한판 승부에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8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숨바꼭질’의 시청 욕구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이유리, 송창의, 엄현경, 김영민의 독보적인 존재감과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메인 포스터 3종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4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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