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8.20 11:23
전소미 JYP와 계약 해지 소식에 '프로듀스48' W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이채연의 행보도 눈길을 끈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Mnet 프로듀스48>

[뉴스웍스=이동헌기자] 가수 전소미가 소속사 JYP와 계약을 해지한 가운데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WM 엔터테인먼트 이채연과 비슷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들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전소미와 이채연은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식스틴에서 선발된 연습생들은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

이후 전소미는 2016년 1월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지만 해체 후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이채연도 '식스틴'에서 탈락한 후 JYP와 결별했으며 현재 W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Mnet '프로듀스48'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 아티스트 전소미와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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