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20 12:02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호주의 암호화폐공개(ICO) 플랫폼 오젝스는 OZX 토큰을 오는 9월 10일 글로벌 거래소에 최초 상장한다. 

두 차례의 ICO를 성공적으로 마친 ICO 참여 어드바이징 플랫폼 오젝스는 마지막 3차 ICO를 앞두고 현재 다수의 글로벌 거래소들과 상장을 협의 중이며, 그 중 일부 해외 글로벌 거래소들과 상장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오젝스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김민규 변호사가 만든 리걸블록을 비롯하여 다양한 블록체인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오젝스는 아이디어만 가지고 있는 보다 많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오젝스 토큰 보유자들에게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오젝스만의 메인넷을 구축하고 있다. 오젝스는 자체 메인넷을 통해 ICO 어드바이저 플랫폼과 자동으로 에어드랍이 가능한 월렛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오젝스는 상장 전 마지막 ICO를 준비하고 있다. 오젝스는 ICO 플랫폼답게 각 ICO 참여자들에게 추가 암호화폐 에어드랍을 진행해 왔다. 오젝스는 지난 ICO에서 협력사인 리걸블록과 킥코인을 에어드랍 했으며, 3차 ICO 역시 특별 보너스 혜택과 함께 증권형 토큰인 MOBU를 에어드랍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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