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8.20 13:43
박해진 <사진=박해진 SNS>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네티즌들이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적으로 구호활동할 것 같은 스타로 배우 박해진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적으로 구호활동할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해진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1만 9053표 중 9150표(48.0%)로 1위에 오른 박해진은 자신에게 악플을 단 네티즌에게 처벌 대신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했을 정도로 사회공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위로는 8945표(46.9%)로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선정됐다. 장래 목표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복지관을 짓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유노윤호는 사회 봉사와 기부 활동 등 선행을 꾸준히 하고 있다. 

3위에는 247표(1.3%)로 배우 한지민이 꼽혔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그는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사회봉사와 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 외에 MC 유재석, 배우 김보성, 가수 션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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