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8.20 16:31
<사진=경기도의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송한준(민주당, 안산1)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도의회 현관 앞에서 ‘루게릭병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송 의장은 “얼마 전 경기도의회 김보라 전 의원에게 지목을 받았으나, 김포소방서 순직 사고 등으로 늦게 동참하게 되어 죄송스럽다”는 말과 함께 차가운 물세례를 받았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마치면서 송 의장은 “루게릭병 환우를 비롯하여 아프신 분들과 소외된 모든 분들의 아픔을 함께 보듬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송 의장은 다음 도전자로 정희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 정동균 양평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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