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8.21 09:28
20일 ‘2035 시흥 도시기본계획 착수보고회’가 끝난 후 시흥시 간부공무원들이 임병택(앞줄 왼쪽에서 6번째)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시흥시는 20일  ‘2035 시흥 도시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갖고 미래시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각 부분별 계획 담당과장, 팀장 등 7개 분야 80명이 참석한 착수보고회에서는 도시공간, 인구, 일자리ㆍ산업, 주거ㆍ재생, 도로ㆍ교통, 안전ㆍ환경, 문화ㆍ체육ㆍ관광, 교육ㆍ복지 등 총 8개 분야로 나눠 도시기본계획의 정책 및 전략을 구체화했다.

더불어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 및 규제, 도시 중심성, 교통여건, 자연요소 등 문제점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2035 시흥 도시기본계획'은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해 승인 고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 일자리를 이끌 4차 산업혁명과 신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계획단과 공무원계획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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