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배민구 기자
  • 입력 2018.08.21 11:09

이승준 남자 U23부문 1위, 이지홍 남자 엘리트 부문 2위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배민구 기자] 이천시 트라이애슬론팀이 18일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속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입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승준선수는 남자 U23부문에서 1위, 이지홍선수는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승준 선수는 올 시즌 첫 1위를 거둬 전년도 국가대표의 위엄을 보이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지홍 선수는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팀을 이끄는 트라이애슬론팀 주귀남 감독은  “올 시즌 꾸준히 입상대에 올라주는 선수들에게 고맙고, 올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렵게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지홍선수가 아시아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천시와 나아가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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