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08.21 16:23
<사진=KBS2 '러블리 호러블리' 화면 캡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KBS2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가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들이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했음에도 불구하고 반사 이익을 크게 얻지 못했다.

21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의하면 20일 방송된 ‘러블리 호러블리’ 5회 시청률은 5.2%, 6회 시청률은 5.1%로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주 3회 시청률 4.2%, 4회 4.5%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MBC '사생결단 로맨스'와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모두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는 반사 이익이 거의 없었던 셈이다. 특히 지난 13일 지상파 3사 모두가 월화드라마를 방영했을 때 ‘러블리 호러블리’ 첫 방송 당시 1, 2회 시청률이 5.5%였다는 점에서 이날 시청률은 오른 것이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

'러블리 호러블리'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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