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08.21 16:30
<사진=tvN '섬총사-시즌2' 화면 캡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tvN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시즌 2'가 첫 번째 달타냥으로 등장한 배우 오륭의 덕을 톡톡히 보면서 시즌 2 방송 최초로 시청률 2%대를 돌파했다. 배우 오륭은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손예진 분)의 전 남자친구로 출연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의하면 20일 방송된 ‘섬총사-시즌2’(이하 섬총사2)는 가구 시청률(유료가입) 2.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주 방송 시청률 1.8%보다 0.3%포인트 상승했고, 지금까지 방송된 ‘섬총사2’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높게 집계된 수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시청률 상승 견인 역할을 한 것은 40대 여성 시청자로 밝혀졌다. 40대 여성 시청률은 2.9%까지 오르며 ‘섬총사2’ 시청률이 2%대로 진입하게 한 원동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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