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기자] 블록서울이 오는 9월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개최한다. 

블록서울은 테크놀로지란 교집합을 둔 사람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영감을 받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마이클 헤이든 CIA&NSA 전 국장, 지미 웨일스 위키피디아 창립자,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원 전 국가 정보장, 데이비드 패터슨 전 뉴욕 주지사 등 40명이 발전하는 현대기술을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과 그것이 어떻게 사람 간의 관계를 더욱 긍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블록서울은 다양한 이벤트와 독특한 컨셉으로 블록체인 업계에서 보기 힘든 높은 참여도를 이루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다양한 프로젝트 소개, 투자자부터 고객서비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세계의 다양한 암호화폐공개(ICO), 투자자, 그리고 벤처 캐피털에 모여 각자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투자자에게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투자할 알맞은 ICO를 찾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서울’은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