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기자
  • 입력 2018.08.22 10:25

8월28~30일 코엑스서 기업대상 컨설팅

[뉴스웍스=고종관기자] 나고야의정서에 업계가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정부 부처가 합동으로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정부는 일명 나고야의정서(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공유에 관한 법률)가 지난 8월18일 전면 시행되면서 제약·식품 등 관련업계에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기업대상 합동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국내 최대 제약전시회인 ‘CPhI Korea 2018’ 와 연계해 8월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해당 부처의 관계자가 나와 관련 기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나고야의정서의 궁금증과 대응방법을 알려준다.

컨설팅에 참가하는 부처는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등이다.

또 29일에는 각 부처의 담당자가 산업분야별, 유전자원 유형별 나고야의정서 대응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내용으로 세미나도 개최한다.

통합헬프데스크 기관별 대표번호는 다음과 같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