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기자
  • 입력 2018.08.23 07:15
<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 생활 정보 매거진 G-Life가 ‘산업(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최우수 사외보, 최우수 기타출판물 2개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미국 스티비 어워드(Stievie Awards)사가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산업(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이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Stievie Awards)사는 매년 전 세계의 기업 또는 기관, 전문가들의 업적이나 공헌을 존중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16개 분야에 걸쳐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는 74개국에서 39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2008년 창간한 G-Life는 주요 도정 소식과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사뿐만 아니라 카툰,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매월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자들의 참여도를 높인 기획코너, 가독성을 높인 세련된 편집디자인, 고품질의 이미지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G-Life는 구독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도내 시군 민원실, 도서관 등에도 비치돼 있다. 또한 e뉴스레터, 웹매거진, eBook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곽윤석 경기도 소통기획관은 “이번 수상은 세계 무대에 경기도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 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독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유익한 매거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20일 영국 런던 소재 인터콘티넨탈 런던 파크 레인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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