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23 12:01
고객이 인스타지아-마녀정원에 설치된 사진 인화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팬텀글로벌>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팬텀글로벌이 스타티스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동영상 사진 자판기 ‘포토디’는 팬텀글로벌이 판매 또는 임대하는 자판기로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스캔만으로 즉석에서 사진을 예쁘고 편리하게 인화할 수 있는 자판기이다. 

팬터글로벌은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비주얼전시 운영사업자인 스타티스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 최근 인사동에 오픈한 ‘인스타지아-마녀정원’에 설치하여 공동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전시공간을 방문한 젊은 고객들이 친구, 연인들과 찍은 사진을 바로 현장에서 인화해 볼 수 있음에 따라 더욱 기억에 남는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됐다.

팬텀글로벌은 성수동에 있는 하이아이스크림, 인생사진관과 같은 비주얼전시 공간에도 ‘포토디’를 설치하여 고객들의 좋은 호응 속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김정주 팬텀글로벌 대표는 “비주얼 전시 공간이나 테마카페, 테마박물관 등과 같은 다양한 공간전시 운영사업자들과 적극적으로 사업 제휴를 추진하여 이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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