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8.23 16:49
<사진=더퀸AMC>

[뉴스웍스=이동헌기자] '마녀의 사랑' 황금골반 이윤신이 확실한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신예 이윤신은 MBN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연출 박찬율, 극본 손은혜 박세은)’에서 패왕색 마녀 ‘조앵두(고수희)’의 잊지 못할 사랑이자, 그에게 뼈아픈 배신의 상처를 남긴 절대 매력남 황금골반으로 등장, 안방극장에 묵직한 인상을 남겼다.

깔끔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그는 화려한 무늬의 파란색 셔츠부터 스트라이프 자켓에 연보라 색 셔츠까지 복고풍 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또 시원하게 올린 머리와 트레이드 마크인 도끼 빗 등으로 황금골반이라는 캐릭터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윤신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7년 헤이즈 뮤직비디오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로 데뷔한 이윤신은 코웨이 블루버드, 동화세상 에듀코, 쿨런 바이크 등 각종 CF와 tvN 드라마 ‘라이브’까지 특유의 풋풋한 마스크와 귀여운 미소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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