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24 13:28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세계 최초 MLB 모바일게임 e스포츠인 ‘2018 MLB 퍼페트 이닝 e스포츠 시리즈’ 관람 신청이 오는 26일 마감된다.

게임빌이 글로벌 히트작 ‘MLB 퍼펙트 이닝 2018’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이후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참가 선수 모집은 160여 명의 선수들로 1주일 만에 마감되었으며, 현장 관람 신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MLB 퍼펙트 이닝 2018’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라이브 PvP’를 통해 3이닝 동안의 대전으로 참가 선수들이 승패를 겨룬다. 9월 1일 대회가 열리는 상암동 현장에서 MLB 경기와 같은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고,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선사한다. 

‘항공권을 포함한 2018 월드 시리즈 관람 티켓’, ‘항공권을 포함한 2019 MLB 개막전 티켓’, ‘항공권을 포함한 2018 일본 올스타 투어 티켓’이 경품으로 내걸렸다. 류현진, 오승환 등 주요 한국 선수들의 사인 물품과 구단 공식 유니폼 등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MLB측에서도 처음으로 진행되는 MLB 모바일 e스포츠 대회에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짐 스몰 MLB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MLB e-스포츠 야구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야구 팬들이 재미있고 독특한 이번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하여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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