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24 15:09

[뉴스웍스=문병도기자] 팡스카이가 24일 캐주얼 그래픽의 모바일게임 신작 '루나크로니클'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에 돌입했다.

3등신의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루나크로니클'은 2010년 이야소프트가 개발한 '루나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캐주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루나온라인'은 2013년 '루나플러스 블루랜드', 2015년 '블루랜드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됐고, 2017년에 '루나온라인: 리본'이라는 이름으로 스팀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버전인 '루나크로니클'은 원작의 핵심 특징을 잘 살려 이미 해외에서 애플·구글 양대스토어에서 무료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대작 MMORPG다. 원작의 특색 있는 필드를 재현했고, 익숙한 NPC와 대사, 익숙한 배경음으로 '루나온라인'의 세계를 완벽하게 복원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모티콘과 헤어, 의상, 무기, 가방, 요정, 세트수집 등 나만의 스타일링을 구현해줄 '드레스룸'과 루나온라인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루나의월드' 등 모바일 버전의 오리지널 요소도 풍부하다. 특히 통합서버를 기본으로 한 부족 이용자간 대전(PvP) 시스템과 달달한 사랑을 주제로 한 결혼 시스템까지 거대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

'루나크로니클'의 사전등록은 자체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풍성한 게임 내 아이템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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