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8.24 17:41
지난해 12월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이 출범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뉴스웍스=문병도기자]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이 출범 이후 활동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오는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7개 분과 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자문단은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을 통한 국민생활문제 해결을 목표로 출범했다. 먹거리, 질병, 자연재해, 생활화학물질, 교통건설, 환경, 사이버 등 7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자문단 분과별 활동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수행될 국민생활문제 예비탐색연구에 대한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실천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진호 자문단장과 7개 분과위원장이 각각 ‘자문단 소개와 활동계획’, ‘분과별 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민생활연구팀에서 ‘국민생활연구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한다. 

분과별 분임토의에서는 전문가 패널과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토론의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국민생활문제 예비탐색연구 융합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된 사업책임자들이 자문단과 클러스터 간 협력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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