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기자] 오는 9월 16일부터 나흘간 세빛섬에서 개최될 ‘블록서울’이 주요 연사와 키노트 스피커를 27일 공개했다. 

주요 연사로는 지미 웨일스 위키피디아의 창립자, 나세영 비트코인 센터 코리아의 창립자, 류정희 퓨처플레이의 최고경영자(CEO), 허진호’ 트랜스링크 코리아 대표, 제임스 클래퍼 미국 전 국가정보국 국가정보장, 마이클 헤이든 미국 전 중앙정보국(CIA) 및 국가안보국 국장, 바비 리 BTCC 창립자 및 비트코인 파운데이션 임원 등 세계적 명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패터슨 전 뉴욕 주지사가 키노트 스피커를 맡았다. 뉴욕의 재정위기를 벗어나게 한 그의 경험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성공적으로 키워내는 방법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블록서울’은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구성된 최신기술과 최고의 참여자 라인업, 한강의 전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사항은 ‘블록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