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8.28 10:11
<사진=합동참모본부 페이스북>

[뉴스웍스=김동호기자]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최근 기무사 하극상 논란 등과 관련된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경질될 전망이다.

28일 복수언론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조만한 시행할 개각 명단에 송 장관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 장관의 후임으로는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언론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송 장관의 후임으로 정 의장외에도 이순진 전 합참의장, 김은기 전 공군참모총장 등을 두고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의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공군사관학교 30기로 군에 입문해 지난 박근혜 정부시절 공군 참모총장을 거쳐, 지난 해 8월 합참의장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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