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배민구 기자
  • 입력 2018.08.28 11:12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이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철인3종 그레이트맨 하프대회’에서 엘리트 남자 부문 1위를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배민구 기자]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이 25~26일 여주시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철인3종 그레이트맨 하프대회’에서 엘리트 남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철인3종협회가 여주시 이포보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 엘리트 부문은 스프린트코스(수영 2km, 사이클 90Km, 달리기 21km)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희 엘리트 남자 1위를 차지한 이승준 선수(23)는 전 국가대표로서 올 시즌 우수한 성적을 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천시청 팀은 오는 10월13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주귀남 감독은  “올 시즌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시민에게 보답하게 돼 기쁘다"며  "이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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