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기자
  • 입력 2018.08.29 10:07

[뉴스웍스=박지훈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7월부터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기 위해 '희망T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들이 제출한 720장의 희망티셔츠를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티셔츠 키트를 구매한 후 무지티셔츠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직접 그려 넣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으로, 35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완성된 티셔츠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영양결핍 치료식과 함께 전달된다.

신한생명은 5년째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1400여명의 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2700여장의 희망티셔츠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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