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8.29 11:31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가 오는 9월1일 강남대 샬롬관에서 ‘2018년 1:1 맞춤형 입학상담센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2018년 1:1 맞춤형 입학상담센터 프로그램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운영을 통한 입학정보 제고 및 고교-대학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남대, 가천대, 가톨릭대, 경기대, 단국대, 대진대, 성결대, 안양대, 을지대, 평택대, 한경대, 한국외국어대, 한신대, 협성대 등 수도권 14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2019학년도 대입전형 전략 수립 방안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활용 방법 안내 ▲대입전형 안내 ▲입학사정관 1:1 맞춤형 입학상담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방법 안내 ▲재학생 1:1학부/학과 안내 ▲공동 운영 대학 입학 상담 등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대상은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강남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남대학교 박영란 입학처장은 “2018년 1:1 맞춤형 입학상담센터 프로그램은 수도권 14개 4년제 대학교가 함께해 대학별 전형안내와 개인별 맞춤 대학상담을 받을수 있다”라며 “입학사정관과의 1:1 맞춤형 개별 상담 등을 통해 수험생의 대학 입시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고취시키고 수험생의 2019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모집인원(정원내외) 기준 수시 1153명(71.4%), 정시 462명(28.6%)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10일부터 9월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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