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기자
  • 입력 2018.08.29 18:31
<사진=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뉴스웍스=김동호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결승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2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4강전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은 이승우가 전반 6분 베트남 문전 혼전 속에 침착하게 차 넣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계속해서 베트남 골문을 두드리던 우리대표팀은 전반 27분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이어받은 황의조가 추가골을 터뜨려 2-0 리드를 이어갔다.

황의조는 이 골로 이번 대회 9번째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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