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08.30 07:20
<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민들이 목공·가죽·인테리어 등 취미나 생활밀착형 메이커 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내 공방과 함께 ‘경기공방학교’, ‘구석구석 움직이는 경기공방’, ‘경기 메이커스 플랫폼’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8일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의정부 소재)에서 도내 공방운영자 및 예비창업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경기공방 반상회를 개최하고 도내 공방(工房)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메이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메이커는 스스로 제품·서비스를 구상 또는 개발, 창작하는 활동가를 뜻하는 말로 경기 메이커 활성화 사업은 메이커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도와 진흥원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6년 정부의 메이커운동 국민인식 사전조사 결과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메이커 분야는 홈/인테리어(78.3%), 수공예/예술(74.2%), 홈베이킹(73.3%) 순이었으나 정보부족과 접근불편 등의 이유로 실제 메이커 활동 경험은 37%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도와 콘텐츠진흥원은 ‘경기공방학교’, ‘구석구석 움직이는 경기공방’, ‘경기 메이커스 플랫폼’ 등 3가지 사업을 통해 메이커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경기공방학교’에서는 지역거점의 공방과 함께 전문교육을 통해 공방창업 지원 및 기업형 메이커를 육성하고, 포럼‧세미나 등을 통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석구석 움직이는 경기공방’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소외된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 메이커스 플랫폼’은 도내 메이커 활동 창구 일원화 및 메이커 프로그램 안내 홍보 접수 커뮤니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9월 중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메이커 활성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클러스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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