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08.31 11:59

국토부, 대야동 및 신천동 일대 사업 2건 선정

함진규 의원.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함진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시흥갑)은 31일 시흥시 대야동 및 신천동 일원 2건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돼 관련 예산 745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햇살 가득 한울타리 마을(우리동네살리기형)(총사업비 163억4000만원)'과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일반근린형)(총사업비 582억1400만원) 등이다.

'햇살 가득 한울타리 마을 사업(대야동 491-3 일원)'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거환경정비, 주민소통 공간확충 등 기반시설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도시활력 회복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 사업(신천동 704-2 일원)'은 소래초교, 옛 시흥극장 등 지역자산을 활용해 교육 및 주민 활동 거점 조성, 상권활성화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함진규 의원은 "지역적으로 인근의 두 사업 대상지가 선정됨으로써 이를 잘 연계활용하면 대표적인 시흥시 구도심권 부흥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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