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기자] 중화권 톱배우 판빙빙의 미국 망명설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그가 전한 마지막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판빙빙은 지난 5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판빙빙은 하얀색 블라우스와 치마를 입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5월 23일 판빙빙은 인스타그램에 "So cute"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드레스를 따라한 한 중국인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3일 미국 타블로이드 연예지와 중화권 매체들은 판빙빙이 로스앤젤리스에서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판빙빙은 탈세 의혹을 받고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으로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