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8.09.03 11:50

10년 장기할부 확대하고 쌍용차 재구매시 로열티 혜택

쌍용자동차 렉스턴스포츠.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쌍용자동차는 한가위를 맞아 진행하는 세일페스타를 통해 차종별 최대 200만원을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밖에 귀성비를 지원하고 파격적인 장기 초저리할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티볼리 아머와 에어 등 일부 모델에 최대 140만원, 코란도 C와 투리스모는 20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이와 별도로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10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100만원 특별지원 혜택(7년 이상 50만원)을 받을 수 있고 로열티 혜택과 결합 시 최대 17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쌍용차는 G4 렉스턴 고객들의 구매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인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렉스턴 브랜드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귀성비 60만원(할부기간 36개월, 1천만원 이상 이용 시)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티볼리에서만 운영되던 최장 10년 롱 플랜 할부를 코란도 브랜드까지 확대 운영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20개월 분할납부해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티볼리 구매 시 선수율 제로+이율 4.5%(60~72개월)+한가위 귀성비 60만원, 선수율 제로+이율 3.9%(36~48개월)+한가위 귀성비 110만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코란도는 선수율 제로에 1.9~4.9%(36~72개월)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해당 할부 이용 시 귀성비 50만원도 지급한다.

이 밖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제조사 관계없이 RV 보유 고객이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 시 20만원을 할인하는 등 보유 모델에 따른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또 다자녀 부모나 사업자가 코란도 투리스모 구입 시에는 20만원을 할인하고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에는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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