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03 16:02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케이스타그룹은 아시안게임과 관련된 공연을 담당해 아시안 전역에 K-팝의 위상을 높였다.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해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 ‘케이스타그룹’은 공식 공급업체 승인을 받아 후원사로 참여했다. 

지난 7월 열린 성화 봉송 세레모니 콘서트에 그룹 B.A.P를 초청했으며, 아시안게임 남북한 단일팀 출전 축하 퍼레이드에선 헤일로가 공연을 펼쳤다. 가수 세븐과 은가은은 한류스타 최초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팔렘방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세븐과 TIM이 공연에 참가했고, 아시안게임을 기념해 열린 페스티벌에는 세븐과 은가은, DJ DOC가 참가해 45억 아시아인을 매료시켰다. 그룹 아이콘 등은 폐막식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K-팝의 위력을 보여줬다. 오는 11월에는 자카르타에서 대규모 K-팝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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