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9.03 17:13
이개호 장관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위축돼 있는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장관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화훼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화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생활 속 꽃 소비 확대, 생산시설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신품종 개발,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수출시장 개척 등으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후를 생각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세우고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며 “의원시절 대표 발의한 ‘화훼산업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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