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기자
  • 입력 2018.09.04 10:47
'프로듀스48' 아이즈원 센터 장원영과 '프로듀스 101' 아이오아이 센터 전소미 <사진=Mnet>

[뉴스웍스=이동헌기자] Mnet '프로듀스48'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이 일본 도쿄로 출국한 가운데 아이즈원 센터 장원영과 아이오아이 센터 전소미의 공통점이 눈길을 끈다.

장원영은 2004년생으로 Mnet '프로듀스48'에서 최종순위 1등을 기록해 아이즈원 센터로 활약하게 된다. 특히 그는 '프로듀스48'에 출전한 연습생 중에 가장 나이가 어리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JYP 연습생으로 출전해 1등을 기록하고 아이오아이 센터를 맡은 전소미도 2001년생으로 당시 연습생 중 막내였다.

한편, 지난달 31일 Mnet '프로듀스48' 파이널 생방송에서 12명의 한일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가 결정됐다. 아이즈원(IZ*ONE)은 열 두 빛깔의 별들이 하나가 되듯,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뜻이다.

아이즈원은 센터 장원영과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됐다.

4일 오전 아이즈원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아이즈원은 팀이 결성된 이후 덧 단체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이즈원 측은 데뷔와 관련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프로듀스48' 아이즈원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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