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04 11:39

[뉴스웍스=문병도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2018년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페이코 간편결제와 토스트, 벅스, 티켓링크 등 신사업에 진출, 종합 IT 서비스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NHN엔터는 올해 신입사원을 ‘6기 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실력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 IT 기술 전문가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 모집 분야는 SW개발과 IT보안이며 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SW개발 부문은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등 플랫폼 개발과 모바일/PC환경에서의 웹 개발,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앱과 클라이언트 SDK개발 부문이며, IT보안의 경우 게임/웹 서비스 보안 취약점 분석과 신규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및 침해사고 대응,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보안 분석 자동화 부문으로 나뉜다.

진행절차는 오는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두 번의 프리 테스트와 일일 근무 체험 프로그램인 ‘필 더 토스트’를 진행한 뒤, 11월 말 경 최종 면접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기본적인 조건만 해당되면 서류전형은 자동으로 통과되는 등 스펙이 아닌 실력으로만 평가할 계획이다. 

NHN엔터는 대학 동아리 소속의 3,4학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물론, 개발자가 가질 수 있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오픈 토크 데이’를 오는 14일일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한다. 

또 채용 홍보 활동을 위해 주요 대학 오프라인 현장 취업 상담회를 오늘부터 진행한다. 

NHN엔터 측은  “능력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곧 그 기업의 흥망을 좌우하는 만큼 원석을 키워 보석이 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다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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