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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기자
- 입력 2018.09.04 16:21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미국증시 휴장, 국내 주요 경제지표 부진, 신흥국 환율가치 급락 등 영향으로 장중 보합세를 보이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69포인트(0.38%) 오른 2315.72로 거래를 마쳤다.
비금속(1.9%), 의약품(1.7%), 서비스업(0.9%), 전기전자(0.7%) 등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146억원 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60억원, 337억원 매도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5일 대북특사단의 방북을 앞둔 기대감으로 남북경협·제약주를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전일 대비 10.43포인트(1.28%) 상승한 827.27로 거래를 마쳤다.
유통(5.6%), 비금속(4.7%), 제약(1.7%), 오락․문화(1.5%) 등 종목의 강세가 뚜렷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888억원, 894억원 매수했고 개인은 1659억원 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6원(0.4%) 오른 1114.9원으로 하루 만에 약세를 보였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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