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09.05 09:51
2018 우수문화상품 <자료=문화체육관광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2018 우수문화상품으로 69개 상품이 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공예, 디자인상품, 한복, 한식, 식품, 문화콘텐츠 등 6개 분야 69점을 ‘2018년 우수문화상품’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상품은 공예 분야에서는 크라프트리의 ‘바다의 빛-잔’ 등 38점, 디자인상품 분야에서는 본리빙의 ‘티 타올 앤 데코 페브릭’ 등 8점, 한복 분야에서는 사임당 바이 이혜미의 ‘답호베스트’ 등 11점, 한식 분야에서는 고향차밭골의 ‘차밭골정식’ 등 2점, 식품 분야에서는 전주 이강주의 ‘이강주’ 등 8점,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아트피큐의 ‘꼬마해녀 몽니’ 등 2점이다.

올해 새로 지정된 우수문화상품은 국내외 유통, 홍보 등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업체의 신청에 따라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진입 비용, 국내외 박람회 참가, 업체 마케팅, 사업 관련 교육 참가비 등 분야별·업체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8 우수문화상품’ 지정서 수여식은 오는 20일 서울 청계천 소재 케이스타일허브 16층 콘퍼런스룸에서 열린다. 5층 상품홍보관에서는 외국인관광객 등 내방객들에게 상품을 직접 선보이는 전시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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