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09.05 12:42

더민주 지역위원장 4명에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등 지원 요청

백군기(오른쪽에서 세번째) 용인시장이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지역위원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3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용인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4명과 함께 취임 후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등 지역현안을 논의하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세영(용인갑)ㆍ김민기(용인을)ㆍ이우현(용인병)ㆍ표창원(용인정) 등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시 간부 공무원 2명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등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등을 보고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오세영 위원장은 낙후된 처인구의 균형발전을 위해 예산배정 시 배려를, 표창원 위원장은 동백 주네브상가 활성화 등과 관련해 시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백군기 시장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앞으로 정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용인시의 제2의 도약과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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