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기자
  • 입력 2018.09.05 15:16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올들어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해킹 공격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 안보 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비밀관리기 앱인 대시레인은 35개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비밀 협의에 검사했으며, 그 결과 71% 의 거래소는 평가 기준인 5성급에 못 미쳤다. 21개 거래소에 대한 보안 검사 결과에 따르면 85개 네트워크 침투 테스트를 통과한 거래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센트는 장외거래와 화폐간 거래를 제공하고 점차 담보거래, 종합지수, 인덱스 펀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센트는 플랫폼 토큰 발행, 거래 마이닝, 로크드 배당, 슈퍼 노드 등 기능을 융합했다.

비센트는 노드 캐피탈의 핵심 인큐베이션 프로젝트이자 전략적 협력 파트너이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 캐피탈, LD 캐피탈, 맨지 펀드를 비롯한 많은 전문적 투자자들은 비센트에 투자했다.

백서에 따르면 비센트는 지갑 보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핫 지갑, 콜드 지갑, 사용자 지갑 분리를 통해 물리적으로 보호한다. 자체 개발한 전문 지갑 툴, 다중의 심사 지갑코드, 실시간 보안 프로그램 스캐닝을 통해 소프트웨어 보호를 실현한다.

비센트는 경력이 많은 보안 전문팀을 보유한다. 앤드류 최고기술경영자(CTO)는 360토탈 시큐리티 보안팀에서 근무한 적이 있고  8년 동안 네트워크 보안 방어에 대한 연구를 한 경험이 있으며  네트워크 보안 및 소프트웨어 보안에 일가견이 있다.

비센트는 3중 방어 시스템을 만들었고  해킹 핵심 공격 목표를 위해 7중 보안 심사를 설치하여  디도스공격을 방지한다.  비센트 거래 시스템은 전문적인 보안 평가 기업인 360 토탈 시큐리티와 부티앤360의 인정을 받았다.

비센트는 360랩스, 펙쉴드, 존윅 랩, 노운세크, B클라우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등 유명한 보안 기술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최고 기술로 철저한 보안을 확보했다.

비센트는 백서에서 최대한 사용자들의 거래 보안을 보장해 준다.

디지털 자산 거래소들은 많은 플랫폼 토큰 관련 기능을 출시했다 일부 기능은 플랫폼 토큰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일부는 실패했다. 

비센트는 비즈니스 모델에 있어 많은 혁신을 하는 것보다 시장에서 검증을 받았던 플랫폼 기능을 계속하여 사용했다.

비센트를 포함한 많은 거래소는 거래 마이닝 모델을 적용했다. 

비센트 백서에 따르면 플랫폼의 총발행량은 100억 BCT이며 추가로 발행하지 않는다. 

거래로 인한 수수료는 BCT로 100% 사용자에게 환급해 준다. BCT 소유자는 많은 플랫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거래마이닝 거래소 성공 여부는 플랫폼의 토큰 가격 안정성에 달려 있다. 플랫폼의 토큰 가격이 큰 파동이 생긴다면 사용자들은 집중적으로 토큰을 팔아 플랫폼에 큰 압박을 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금줄이 끊으면 거래소는 지속할 수 없어 계약에 위반하는 리스크가 커질 것이다.

토큰 가격 폭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센트는 로크드 배당을 출시했다. 

플랫폼은 수익의 80%를 로크드한 사용자에게 배당해 준다. 로크드 BCT는 최소 1000개, 최단 주기는 1주일이며 보유한BCT비율에 따라 이윤을 분배해 준다.

장기로 로크드 BCT의 경우, 더 많은 배당 가중치가 적용된다. 로크드 주기는 총 6개 있으며 24시간을 시작으로,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24개월이다.  해당 가중치는 각각  1, 1.5, 2, 3, 4, 6이다.

로크드 시스템은 토큰 가격을 안정시키는  안전판이다. 장기적으로 로크드 배당은 거래 마이닝 거래소의 선순환을 이끌어 플랫폼 생태 구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신뢰성이 높은 거래소는 사용자, 사업자, 자신의 이익간의 균형점을 찾고 좋은 프로젝트에 믿을 만한 투자자를 찾아준다. 

비센트는 후오비 하닥스와 F코인의 장점을 가진 슈퍼노드 제도를 출시해 BCT 보유자에게 상장 결정권을 부여해 준다. 플랫폼은 가중치로 프로젝트 상장 여부를 결정한다. 

비센트는 10월 창업판을 공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