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기자
  • 입력 2018.09.07 10:24
김광현(왼쪽부터)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 이상훈 아시아나항공 하노이 지점장, 김승록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 조성락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이 6일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카드>

[뉴스웍스=박지훈기자] 우리카드와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 최초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카드인 '아시아나 우리W 플래티넘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우리카드와 베트남우리은행, 아시아나항공 3사 간 업무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품으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적립되고 아시아나항공 하노이지점에서 항공권 구매 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베트남 주요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무료 제공 등의 플래티넘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베트남우리은행 관계자는 “아시아나 우리W 플래티넘카드는 우리카드의 신용카드사업 노하우와 베트남우리은행 및 아시아나항공의 현지 영업 네트워크를 접목해 선보인 신상품”이라며, “향후에도 신규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출시하여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 주재원, 교민 및 현지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